안녕하세요 일상과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노력하는 자유와남편입니다.

오늘은 글 쓰기가 무서운 날이네요.
퇴근하는 길에 메일을 확인하는데, 얼떨결에 클릭해서 들어갔는데, 마지막 경고라면서 당신은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며 그것을 보고 느끼며.. 뭐 이런 내용에 48시간 이내에 한국돈으로 1.900.000만원을 비트코인으로 송금하라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하지도 말고 자신에게 메일도 보내지 말며, 이것을 안할시 제 지인에게 다 뿌리겠다며 협박성 메일이 왔습니다(daum mail). 그래서 사이버경찰청 전화해서 물어보고 시티즌코난 깔아서 악성앱 있나 검사해보고, V3, 알약까지 있는 보안앱 다 열어서 검사해보고 계정 아이디 네이버, 다음, 구글까지 비번 다 바꾸고 2차인증까지 끝냈습니다.

진짜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느낌입니다.(자이로드롭같은) 아직도 손발이 떨리네요.. 막상 이런일을 겪어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가 한곳으로 쏠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진짜 당하신 분들은.. 생각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이런데..
포털상에서는 이런거 협박성스팸이라고 무시해도 된다고는 하시는데, 전 이런게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무튼 그래서 오늘은 짧게 쓰고 가겠습니다. 마음이 진정이 안됩니다.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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